재학생과 함께하는 강릉원주대학교 봄꽃 축제 개최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총학생회는 방역 당국의 일상 회복 움직임에 맞춰 비대면 대학생활에 지쳐있던 학우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벚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강릉캠퍼스에서 소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권혁준, 경제4)는 강릉캠퍼스 해람광장에서 4월 11일(월)부터 4월 12일(화)까지 “캠퍼스에 찾아온 봄, 우리들 마음에 찾아온 봄” 행사를 주·야간으로 개최하고,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벚꽃 거리도 구성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학번들의 캠퍼스 낭만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대면 축제” 형식으로 진행하며, 캠퍼스 곳곳에 ▲포토존 설치 ▲노래자랑 ▲다트게임존 ▲사진촬영 및 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권혁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이전의 대규모 대면 축제의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이번 벚꽃행사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방역 당국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서 안전한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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