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묵호등대 인근 해상 추락한 익수자 구조
동해해양경찰서, 묵호등대 인근 해상 추락한 익수자 구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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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등대 횟집앞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가 출동한 해경에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9일 오전 5시 39분경 동해시 묵호등대 횟집 앞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갯바위에 있는 A씨(남, 20대)를 동특대 구조사 2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구조당시 A씨는 가슴과 다리쪽 심한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난간이나 방파제 등은 추락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