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주불 진화 완료
(2보)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주불 진화 완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화헬기 13대, 진화인력 185명 등 투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산 1-189 국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청 5대, 지자체 6대, 소방청 2대)를 투입하여 12시 1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8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85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오전 09시 50분 경 발생하였으며,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2시간 30여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피해면적은 약 3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