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외근 근무 중 112신고 즉응태세로 자살기도자 구조
교통외근 근무 중 112신고 즉응태세로 자살기도자 구조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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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동 영금정 인근 바닷가에서 자살시도한 김(여,66세)가 구조됐다.

9월 24일 오후2시15분경 가정불화로 자살의심 수배․접수된 충북천안서 관내 자살기도자김(여,66세)가 속초 인근 바닷가(갯바위) 사이에서 소리치고 있는 것을 112신고 접수됐다.

당시 인근 교통외근 순찰중인 근무자가 무전 청취 후 신속히 긴급출동, 바닷물에 빠져 있는 구조자를 발견, 바닷물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앞서 9월 23일 오후 7시40분경 천안경찰서 자살의심자로 수배됐으며 24일 속초시 영랑동 영금정 인근 바닷가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며 술에 취한 김씨구조에 시민의 도움이 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