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조대식) 충주관리역은 지난 24일 오후1시부터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난타공연을 진행했다.

충주역 맞이방 앞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난타공연, 간단한 다과 제공, 어린이 대상 레고 증정 등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난타공연은 충주역과 네이버스로 지정된 숭덕재활원생들이 준비한 자리로써, 지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어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충주역 양우섭 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고객님들께 잠시나마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숭덕재활원생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을 통해 고객들의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