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찬 동해시장 후보 "빈곤층에 희망을 주는 시장이고 파"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 "빈곤층에 희망을 주는 시장이고 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석찬(더불어민주당)동해시장후보 “공감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경자청(망상 개발), 남부권의 개발, 한섬 분할 등 반드시 개발 -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3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석찬 후보는 지난 10년 “멈춤”이었던 동해시 선거에 승리해 반드시 역동적인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 가지 공략을 밝혔다.

첫째, 소통이다.

그는 행정, 전문가, 특정 단체 일방통행의 불통으로는 변화의 원동력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하며 변화의 원동력을 시민과의 소통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둘째, 혁신이다.

700여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적정한 권한을 맡기고 성과에 책임을 묻겠으며 각동의 주민자치회와 동해시 300여 민간단체에게 행정의 한 주체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행정은 부시장에게 맡기고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고 강원도, 중앙정부, 기업을 발로 뛰어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셋째, 민생 먼저 챙기이다.

전시성 사업, 통계 만족의 사업은 철저히 지양하며 동해시에서 행하는 모든 사업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달성에 일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자청(망상 개발)과 남부권의 개발의 본격화, 한섬은 분할하여 개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빈곤층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같이 밀고 당기는 그런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멈춘 동해시가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한 당원과 방문객 모두가 최석찬이 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알려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