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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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30일(토), 원주 단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속에 개최했다.

이준석 당 대표,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홍천·횡성·영월·평창), 이양수 국회의원 (속초·인제·고성·양양), 박정하 원주시갑 당협위원장, 김기선 ‧ 이언주 ‧ 전희경 ‧ 김규환 전 국회의원, 박민영‧문성호 등 주요당직자들과 1,000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진태 예비후보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선거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 윤석열 정부에 힘 실어주고 지역발전에 성공하려면 (국민의힘이) 영남 외에 수도권, 충청, 강원 8개 지역 중 최소 5곳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진단하면서“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우리 국민들께서 만들어준 정권교체의 의미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부터 검수완박까지 트집 잡으며 마지막까지 국정을 농단하려 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 힘으로 이 사람들 심판해달라”면서 “지지자들께서는 발로 뛰며 김진태 당선을 만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처리로 인한 국회 상황 때문에 개소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권성동 원내대표(강릉, 4선 국회의원)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경선 과정을 거쳐 당당하게 선출된 김진태 전 의원님께 거듭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진태 후보는) 맡은 일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정말 우직하게 일 잘 하는 강원도의 큰 일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는 “우리 강원도가 김진태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고급관광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은 “김진태가 이기면 우리가 이기는 것이고, 김진태가 지면 우리가 지는 것이다.”라면서 “국민의힘 지지자 여러분, 김진태 지지자 여러분, 김진태를 도지사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장을 보니 활기차고 결연한 의지가 느껴져 김진태 후보가 강원도민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리라 확신된다”면서 “꼭 당선시켜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하 원주갑 당협위원장은“걱정할 것 없다. 필승, 전승, 압승할 수 있다.”면서 “원주가 뭉쳐야, 원주가 하나 되어야, 원주에서 이겨야 김진태가 이긴다”라고 원주시민의 단결과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예비후보는 “승부는 지금부터다. 오늘 당 대표부터 당 국회의원 ‧ 당협위원장 그리고 전 당원이 똘똘 뭉쳐 신발끈을 매고 뛰면 최소한 15% 차이로 이길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선거가 딱 한 달 남았다.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서 돌아오겠다. 꼭 싸워서 이겨서 돌아오겠다.”라고 필승을 다짐하며 배우자 와 함께 지지자들과 강원도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김진태 후보와 이준석 대표, 박정하 원주갑 당협위원장, 청년 당원들은 ‘#윤석열과 함께’ ‘#김진태와 함께’, ‘#도정교체’등의 문구와 ‘춘천 한국은행 본점 유치’, ‘원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강릉 도청 제2청사 설립’ 등 김진태 후보의 주요 공약을 담은 피켓을 들고 12년만의 도정교체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