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횡성 산채마을에서 1사1촌 농촌체험 실시
삼성전자 횡성 산채마을에서 1사1촌 농촌체험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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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마을 과 삼성전자 자매마을간 우애 나누며 사원간 친목 도모 -

횡성 산채마을(대표:김학석)에서는10/01~02일 삼성전자의 1박 2일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18명의 인력이 방문하여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과아로니아 따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개발실 인력 중 열심히 일한 인력(20명 내외의 소,조직)을 선정하여, Refresh를 위해 1박 2일(목-금)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년 8월부터 4차 수에 걸쳐 진행 중이다.

행사 후 참가 대상들은 "동료들과 1박 2일 동안 진솔한 대화를 하며, 더욱 돈독해 젖다." "회사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오고 싶다"등 행사와 산채마을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15년 산채마을은메르스등으로 인해 단체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한해였으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개발실에서는마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존에 운영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산채마을에서 진행하고, 임직원 자매마을 방문 행사를 통해 횡성군관광을 유도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채마을 김학석 대표는 "삼성전자 인력들의 개인적인 방문 이외에도 비수기에 회사워크숍 같은 단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통해 신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산채마을은 지난 '13년 3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개발실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농산물 판매, 봉사활동 및 삼성전자 사업장 방문 행사등 여러 협력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