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광재 의원이 만든 세번째 보궐선거, 원주갑 지역주민들과 강원도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하실 것이다.
(논평) 이광재 의원이 만든 세번째 보궐선거, 원주갑 지역주민들과 강원도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하실 것이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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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제조기’ 이광재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세번째 보궐선거’가 만들어졌다.

우선, 이러려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광재 의원을 사면한 것인지 개탄스럽다.

‘정치자금법 위반’은 ‘5대 중대 부패범죄’가 아니라는 궤변까지 동원하면서 이광재 의원을 살려준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결국 민주당의 선거를 위한 것이었음이 명백히 드러났다.

평소에는 사면권 행사를 극도로 거부하면서, 오로지 선거를 위해 사면권을 행사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

보궐선거 한번 치를 때마다 막대한 국민 혈세가 들어간다. 이광재 의원의 정치적 야망과 민주당의 무책임한 행태로 낭비된 수백억원은 모두 국민 혈세다.

강원도민들은 이제 더 이상 이광재 의원의 번지르르한 레토릭에 속지 않을 것이다.

이광재 의원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변방의 강원도 시대를 끝내려면, 제 임기와 선거공약 하나 지키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치인은 다시는 뽑아주지 않아야 한다.

원주갑 지역 주민들과 강원도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하실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