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2015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소비자원, ‘2015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정책세미나 개최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소비생활과 소비자계층별 문제 진단을 주제로 충북대와 공동 개최 -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국민소비생활과 소비자계층별 문제 진단’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토대로 국민소비생활의 중요 현상과 문제에 대한 사회통계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개선 대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한국소비자원 임은규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노병호 대학원장이 축사를 하고 소비자학과 이희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로는 한국소비자원 황은애 연구위원이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주요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유현정 교수가 ‘지역별 소비생활 차이와 원인 분석’을 발표한다. 이어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유병희 교수가 ‘소득-소비 중산층 격차에 따른 소비생활 여건과 문제 분석’, 한국소비자원 황미진 선임연구원이 ‘세대별 1인가구의 소비생활 여건과 문제 비교’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서울대학교 나종연 교수, 산업연구원 박문수 연구위원, 대전 소비자시민모임 안경자 회장, 충청타임스 안태희 부국장, 통계청 황해범 사무관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 부처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소비생활의 여건과 경험 등 국민소비생활 진단 차원의 의미 있는 결과를 공유하고 거주 지역, 중산층, 1인 가구 등 경제상황과 사회인구 변화에 따른 주요 소비자계층별 다양한 소비생활의 모습과 문제를 조명함으로써 소비자정책 개선을 위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