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표 부군수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홍석표 부군수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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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경로 효 행사 참석해 어르신 건강과 행복 기원

-마을 곳곳 3년 만의 어버이날 행사로 경로당 활기
코사지를 달아주고 있는 홍석표 부군수
코사지를 달아주고 있는 홍석표 부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3차 이상 접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경로 효 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렸다.

이에 홍석표 부군수는 물야면 개단4리, 봉성면 봉양1리, 소천면 분천3리, 법전면 법전1리 등 행사가 열리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97세의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한 변춘희 씨의 어버이날 군수표창도 전수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홍석표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게 된 오늘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서로 만나 웃고 즐기며 다시 활기를 찾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