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후보 " 동해 묵호항 지방항만 전환 추진"
이광재 후보 " 동해 묵호항 지방항만 전환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 묵호항 어민 간담회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2일차인 20일 새벽 묵호항을 찾아 어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민 대표들은 국가항만인 묵호항의 개발을 위해서는 규제가 많은 국가항만을 해제하고 지방 항만 전환을 요청했다.

이광재 도지사 후보는 어민들의 요청에 따라 물류 시설이 이전과 함께 묵호항의 지방항만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찬 동해 시장 후보와 함께 묵호항에서 하평 매립지까지 연결하는 종합 개발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묵호항이 이후 개발되는 망상지구 개발과 한섬개발과 이어지는 광광, 어업 항만의 기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망상개발과 한섬개발이 이루어 지면, 묵호항이 동해안 남부권 관광의 중심지가 되는, 묵호의 제2전성기를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