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0일‘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2기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H-BTS는 강릉시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발맞추어 강릉을 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 인재 육성을 제 1의 목표로 지난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은 총 17명으로 글로벌 역량이 풍부한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 수강 ▲ 강릉 국제행사 및 축제 현장 참여 ▲ 강릉 마이스·관광 실무자와의 인터뷰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강릉시와 공사는“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국제관광이 다시 부흥하는 엔데믹 시기에 H-BTS 2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설렘과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면활동 제공 등 글로벌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인‘구슬샘문화창고’에서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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