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진"이가 달라졌어요
동해 "대진"이가 달라졌어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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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대진항에 수개월 무단 방치로 안전과 주차공간 협소 등 악질적인 문제로 대두됐던 알박 보트 트레일러 문제가 마을 어촌계와 동해시 그리고 트레일러 주들의 협조와 공조. 협조로 해결됐다.

좁은 공간 주차장에 방치되었던 트레일러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제까지 주차장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어달항 안쪽 풍경까지 고스란히 눈에 담기며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과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본지에서는 "동해시 대진해변에 방치된 보트 트레일러 낮엔 불편... 밤엔 흉기(보트 트레일러는 한쪽 주차공간을 점령한 채 수개월 방치되어있어 해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만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주차 라인 밖으로 튀어나온 트레일러 연결고리 부분은 진입하는 차량과 행인에게 큰 흉기가 되고 있다.)를 제보한 바 있다.

"아이와 손잡고 걸어가는 중에 아이가 튀어나온 고리에 부딪혀 멍든 적도.. 왜?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만 썩인 보도 이후 위험성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파악한 동해시와 어촌계의 공조로 트레일러의 조질적인 장기주차가 해결됐다.

김두남 동해시 해양수산과장은 "언론에서 거론되기 전에 먼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조치해야 함에 늦게나마 조치된 것"에 미안함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오는 6. 1일 해경 출신을 채용하여 안전관리와 주차관리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영 동해시장 권한대행 또한 "교통과 협조와 계도공문(개인별 전화) 보트협회 협조공문, 마을 통장. 계장 협조 공조 등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법적 대응과 행후 방안 강구 대책을 지시했다.

조치 전))

조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