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작업치료사협회, “도민 건강권 지킬 사람은 이광재” 지지선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도민 건강권 지킬 사람은 이광재” 지지선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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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1일 춘천 강원성공캠프 사무실에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강원도작업치료사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후보는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업치료사 현안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협회는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연세대, 상지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등 도내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 강원도재활병원 작업치료사까지 총 18명이 자리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보건소 작업치료사 인력 배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작업치료사 필수 배치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정규직 전환 △특수학교내 작업치료사 배치가 핵심으로 담긴 정책제안서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 1만7,794명의 작업치료사 중 강원도 근무 인력은 461명(전체 2.6%)에 불과, 최하위인 제주(293명) 다음으로 적다.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처럼 작업치료사가 필수적인 기관에서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이 후보는 “강원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성공적 ‘강원 복지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지지선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