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생활권 보장, 경계선 지능인 지원 확대, 평생교육 지원 등 4가지 제안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가 22일 장애인콜택시 무료화,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등 공약을 발표하고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첫 번째 제안으로 ‘장애인콜택시 무료화 등 이동권 보장’을 제시하고, △이용자가 직접 등록해야 하는 신청주의를 탈피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콜택시 증차 등 배차시간 획기적 단축 △초과·대기요금의 단계적 무료화 △장애인버스 및 저상버스 확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로 이 후보는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권 보장’과 관련해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시행 △시설장애인 자립기반 마련 위한 맞춤형 로드맵 수립을 제시하고, 세 번째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8개 시·군 교육혁신협의체 신설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취업역량 강화 위한 교육센터 조성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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