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기획자’ 김병준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마지막 3일 총력집중유세’2일차에 원주 전역을 유세차로 돌며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원주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게이트볼 경기를 하며 6.1 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TWO표로 바꿔요’1탄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게이트볼은 처음 해보는데 배우기도 쉽고 남다른 재미까지 있었다. 어르신들이 6월 1일 본투표날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4시에는 ‘특별자치도 기획자’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초청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 ‘기회발전특구’ 등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별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병준 위원장은 초임 교수 시절,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도와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을 기획한 명실상부한‘특별자치도 기획자’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에서는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 기회발전특구 등의 구상을 내놓았음.
김진태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목적’이 아니라 ‘강원발전의 수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킨데 만족하지 않고, 보완입법과 시행령 개정,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시켜 나가 일자리, 교육, 복지가 탄탄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정책간담회를 마치는대로 강릉으로 가서 강릉단오제에 참석 후, 강릉 유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