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면(면장 이국호)은 가을철 본격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10월 14일(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을 통해 재산면사무소 직원 8명은 관내에서 독거생활 중인 김계행(여, 81세)씨 농가의 가을철 율무 밭 0.2ha(약600평) 수확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고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김계행씨는 지난 여름 유해조수(산돼지)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로, 이번 작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한 재산면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재산면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계행씨는 지난 여름 유해조수(산돼지)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로, “이번 작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