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아름답고 소담스러웠던 제7회 환경콘서트
(포토뉴스)아름답고 소담스러웠던 제7회 환경콘서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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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지만 아름답고 소담스러웠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콘서트가 14일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 야외공연장에서 이이재 국회의원, 홍종열 부시장, 김혜숙 시의장, 동해시의원및 환경단체 , 기업체, 시민 등 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본부장 김진연)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가수 이우리, 쌍용양회 섹소폰동호회, 동해농협 주부대학 노래합장단등 총 9팀이 환경콘서트에 참여해 시민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해경찰서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에스크로"팀은 슬퍼하려지기전에 - 버즈, 잊을께 -윤도현, 안동역 -진성 을 열창해 많은 호흥을 얻기도했다.

환경단체와 시민, 기업이 하나가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물 재생 환경콘서트"는 물의 중요성과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있다.

한편, 전자연 김진연 본부장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탄생의 원천인 물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홍보하고 지구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실천으로 녹색성장하는 계기가 되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