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지역특성화 산림환경교육을 위한 협약체결
봉화군⇔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지역특성화 산림환경교육을 위한 협약체결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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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16일(금)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지역특성화 산림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산림복지 휴양시설을 활용한 산림환경교육 활성화와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봉화군이 공동이행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번 약정으로 봉화군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생태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산림교육전문가 인적자원 양성에 앞장서게 되었다.

한편, 봉화군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금년도에 준공되어 내년에 개원 예정이며, 경상북도 최초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창평산림욕장은 유아숲지도사 실습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등 새로운 산림문화 교육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봉화군은 수려한 산림자원과 친환경 명품 숲길로 널리 알려진 낙동정맥트레일과 외씨버선 길을 통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알려졌으며 내년도에는 봉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산림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증대시키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조산림휴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