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 민.관.군 합동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땔감”지원
남면사무소 민.관.군 합동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땔감”지원
  • 편집국
  • 승인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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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TN뉴스) 남면사무소(전종태 면장)는 10월 27일 ~ 11월 7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민관군의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 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총 27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구당 1톤씩 27톤을 전달하고 있으며, 땔감은 인제군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땔감을 마련했다.

이번에 지원된 땔감은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임을 감안해 세대까지 직접 전달됐으며,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듯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군부대 및 민간단체 과학화 훈련단 11대대, 13보급대대, 115공병대대, 83정비대대, 603수송대대, 13화생방대대, 남면 청년회이다.

전종태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 및 민간기관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땔감지원 활동 등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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