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에서는 과거 관내 풍수해 발생지역인 초곡지구 외 7개소를 선정하여 위험지역 확인, 장비 관리상태 및 현장활동 안전 관리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수방장비 등 100% 가동상태 유지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 관리카드 정비 ▲지차체, 유관기관 등 협업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기동순찰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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