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강릉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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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1일(목)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대영)에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영식 의원은 농정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민들이 농지전용부담금을 은행에 납부하고, 납부확인서는 농어촌공사에 직접 가서 발급받게 되어있다고 말하며,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하거나 시청에서 발급받는 방법 등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래 의원은 관광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바다부채길 탐방로 연장구간 공사 진행으로 인하여 기존에 보기 좋았던 바위들이 사라졌다며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추진함 있어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난 의원은 관광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관광거점도시사업과 관련하여 방대한 예산이 여러 부서로 나뉘어 집행되고 있는 만큼 관광과 TF팀에서 추진 및 성과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릉 관광 빅데이터 분석 및 실태조사 추진에 있어 도출된 데이터들이 관광정책에 맞춤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적 과업지시에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했다.

홍정완 의원은 유통지원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민들이 임대 농기계를 사용 후 세척하여 반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규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할 시 세척시설까지 포함한 부지를 확보해줄 것과 기존 임대사업소에도 세척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