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방위태세 확립’
영주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방위태세 확립’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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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및 각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시장 주재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총괄 및 현황보고, 통합방위 주제 안건 보고, 군-관 CCTV 영상공유체계 구축 등의 안건 토의로 진행됐다.

박남서 의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안보 정세의 급변하면서 굳건한 방위태세를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주시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