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주민 소통 나서
박남서 영주시장,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주민 소통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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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 초도순방 실시

영주시는 민선 8기 시작을 알리고 시민화합 및 소통으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하고자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31일 가흥2동까지 19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하루 2~3개 읍면동씩 진행하던 것을 많게는 하루 5개의 읍면동을 순방하며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한다.

시는 순방을 통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8기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초도순방에 앞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은 △22일 상망동, 부석면, 단산면, 순흥면, △23일 영주2동, 영주1동, 하망동, △25일 안정면, 풍기읍, 봉현면, △26일 문수면, 장수면, 평은면, 이산면, 휴천1동, △29일 휴천3동, 휴천2동, △31일 가흥1동, 가흥2동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