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걸으며 들어보는 치악산에 담긴 역사 이야기!
둘레길을 걸으며 들어보는 치악산에 담긴 역사 이야기!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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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치악산 둘레길 프로그램 운영

- 9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출발

 

원주시는 건강도 챙기고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치악산에 담긴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치악산 둘레길을 걷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3코스, 11코스에서 진행한다.

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국형사~관음사)과 관음사 주차장(관음사~원주얼광장), 3코스는 한다리골 입구(한다리골 입구~잣나무숲), 1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국형사~한가터 주차장)에서 각각 출발한다.

9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집결지에서 출발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환경정화에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상황에도 5,5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