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꽃뫼공원에서 캠페인 개최
주간인 9월 1일부터 6일까지 비대면 행사도 진행
주간인 9월 1일부터 6일까지 비대면 행사도 진행
홍천군이 WHO가 지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꽃뫼공원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에서는 정신장애인식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부스를 설치,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자살예방관리 주간인 9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생명사랑 함께 걷기 워크온 챌린지 ▲온라인 생명지킴이 퀴즈 ▲자가진단 앱 ‘올힘’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비대면 생명사랑 함께 걷기 워크온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생명사랑 함께 걷기」챌린지에 참여하여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4만보 이상을 걸으면 된다.
비대면 생명지킴이 모의고사는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답을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성공자 300명과 퀴즈 참여자 300명에게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꽃뫼공원에서 홍보물품을 지급한다.
이밖에 모바일 앱 ‘올힘’을 설치하고 정신건강 자가 검진(우울척도(CES-D) 등)과 1대1 상담을 수행한 50명에게도 홍보물품을 지급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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