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구슬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구슬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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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16.(금) / 망상동 심곡마을 농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동 심곡마을 농가를 방문하여 잡곡류(수수) 수확 돕기 운동을 펼쳤다.

공단은 농촌 일손 돕기 추진단을 구성, 장해주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등 임직원이 합심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 부족난에 고심하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 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은 심곡마을 농가 주민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필요한 시기에 공단의 사회 공헌사업 추진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농업이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는 뜻의‘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의 의미처럼 우리 지역 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일손 돕기 협업 지역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5월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괴란동 2,000평 규모의 옥수수 농가에서 옥수수 북주기와 잡초제거 등 상반기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