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총 3건의 현안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석사동 춘천시립복지원 증·개축 12억 원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리모델링 1억 원 ▲오미교 보수·보강 1억 원이다.

최근 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예산 확보가 절실했던 춘천시립복지원 증·개축 사업은 이번 특교세 12억 원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 전용공간을 확대하여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제고시킬 예정이다.

허영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춘천시민의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매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관련, 의원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우선 사업을 결정하고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준 춘천시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