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11일 오전 11시 제27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회되며, 이번 회기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현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 날, 심현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평창군의회의 첫 정례회 개회를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평창군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의원들과 평창의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는 공무원들, 코로나19·태풍으로 고통스러운 나날 속에도 평창군의회에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을 향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정례회 기간 동안 진행될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는지 확인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문제 등 군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현안과 사업에 귀 기울여 소통하며, 군민이 꿈꾸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평창이 되도록 평창군의회가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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