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임용
삼척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임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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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11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임용식을 열고 승진직원 1명과 전입직원 1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