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3단계 확장개발 원안대로 착공
동해항 3단계 확장개발 원안대로 착공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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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련, 동해항 확장개발의 시급성을 위해서도 금년 내 착공 할 것을 촉구 -

동해항 3단계 확장개발이 원안되로 착공한다.

정경련은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동해항 3단계 확장 개발 관련하여 당초 정부 원안대로 착공 할 수 있게 된데 환영에 뜻을 전했다.

정부가 2020년까지 1조 7천억원의 대단위 예산을 투입하는 동해항 3단계 확장 사업이 본격화 되면 묵호항 재개발, 북평산업단지, 자유무역 관리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등 침체된 동해·삼척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해안권 및 강원도 전역에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완공시 명실공이 환동해경제권의 국제적 물류산업의 성장거점 지역으로서 탈바꿈 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

이에 동경련은 정부와 동해해양수산청은 동해항 3단계 확장개발 사업이 당초보다 2년여 늦어 내년 3월 착공토록 됐으나, 현재 동해항 선박 체선율이 전국 최고로 2008년 10.59%에서 2013년 42.3%로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동해항 확장개발의 시급성을 위해서도 금년 내 착공 할 것을 촉구하고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