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8일(화) 10월 정례의원간담회를 열어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와의 투자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상생 협력사업 의무에 대해 책임감 있는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화력발전소 건설공정이 80%에 이르는 상황에서 상생 협약 체결 미이행과 주민보상 지연 등을 지적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은 “오직 지역경제 회생만을 위해 각종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며 블루파워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협약의 조속한 이행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옥인환 사장은 지역상생 협약 이행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삼척시,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연환경 훼손 방지, 성실한 보상 협의 등 책임있는 협약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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