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수상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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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남, 57)씨가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석형씨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봉화군 4-H 연합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 4대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어 1,100여 농가 회원과 24개 농어업인단체 회원, 봉화군 농정협의를 위한 8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순회교육 및 농어업회의소 분과협의회를 통한 품목별 농정건의, 지역화합 워크숍 개최를 추진하는 등 농어업인의 권익대변과 협치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지역에서 우수사례 견학을 오는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를 잡았고 직매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강석형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