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서원면 금대리마을회에서는 25일 오전 11시, 금대리 의병총 제례를 개최했다.

금대리 의병총 제례 행사는 1907년 일제의 조선군 강제 해산과 고종황제 폐위에 항거해 의병으로 봉기하여, 일본군과 교전하다 순국한 무연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균 서원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