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들 대부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어서 그 안타까움을 더할 길이 없다.
구조당국도 구조역량을 최대한 발휘,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부상자들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신속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역량을 모아 극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모든 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일체의 지역구 활동을 포함한 모든 정치 활동 및 체육활동을 중단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사고원인 파악과 유사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처로 하여금 지역 축제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덧 붙였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도민과 당원동지들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혹시 모를 도 출신 희생자 및 부상자를 중앙당 및 정부, 도정과 긴밀히 협력해 파악하고 사태 수습에 힘을 더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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