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10일 농촌 고령화 및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평창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은 토마토하우스 10동의 유인줄 제거작업을 완료했으며, 작업 후에는 인근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힘든 시기에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평창군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심현정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을 지탱하는 농민들의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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