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1월 4일(수) 부군수(김동룡)주재로 2016년(‘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및 2015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를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나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가대상 세부지표 167여건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상황 보고와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및 개선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동룡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에 속하는 업무들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들이 대부분”이라며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등과 같이 전 부서가 협조해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분야도 있는 만큼, 정부 3.0 기조에 맞춰 소통 및 공유를 강화해 부서 간 협조체제 구축을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번 보고회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류된 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부진원인 분석을 통해 성과를 거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