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지난 10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물윗길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이 참석해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 방안 등을 모색하며 시설 안에서 관광객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하고, 관광객 비상대피로,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했다.
철원군은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응급조치 뒤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탄강 관광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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