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동해해수청과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매뉴얼을 실제 적용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대규모 해양오염, 풍수해(태풍), 지진, 국제여객터미널 화재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여객터미널 화재대피 훈련은 터미널 내 화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 선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객의 안전한 대피·유도·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개선하여 안전한국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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