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2월 6일 남면 시동리에 위치한 공립 시동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흥수 홍천군부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김은순 행복나눔과장, 유진수 남면장, 김형국 하나은행 지역본부장, 박경호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지역 보육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동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5월 20일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8월 16일 하나금융그룹과 MOU를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에 완공됐다.
하나금융그룹에서 731백만원, 국도비보조금 523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254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2층 연면적 383.97㎡ 규모로 보육실 5개와 놀이공간, 교구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공간을 마련했다.
오흥수 부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기반으로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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