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회의 개최
봉화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회의 개최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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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1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주무담당과 각 읍․면의 부․읍면장 및 회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대외적으로 공직신뢰도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례가 직원 전체의 공직기강 해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하여 특별히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룡 부군수는 “사소한 비위나 실수라 하더라도 여러 번 반복되면 공직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일부 비리공무원으로 인해 다수의 성실한 공무원이 군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하였다.

봉화군은 앞으로 공직비리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해이 및 직무태만 행위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감찰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