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지난 14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2년간 2,88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과 후원물품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단체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9년 동해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아동,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건전한 성장을 돕게되어 김정안 회장님을 비롯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 및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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