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주민소득 증대·관광 활성화 등 철원군 2023년도 본예산 5,564억원 확정
지역경제 회복·주민소득 증대·관광 활성화 등 철원군 2023년도 본예산 5,564억원 확정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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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역경제 회복, 주민 안전과 소득증대, 한탄강과 역사체험 테마관광사업을 연계한 철원 관광의 르네상스시대 열어 강원도 행복의 중심,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 철원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철원군의회에 제출하였고 2022.12.19.(월)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의결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419억원 보다 145억원을 증액한 5,564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95억원을 증액한 5,373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을 감액한 191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철원 오대쌀 및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강화에 19억원, 소이산 지하벙커 관광자원 개발사업 37억원, 토성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2억원, 육아기본수당 지급 70억원,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에 10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17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내년도에는 적재적소에 편성된 예산의 내실있는 운용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주민건강 및 질병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