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내년도 예산안 처리하는 날 강원도 찾아와서 정쟁에 몰두한 민주당, 정치적 도의에 어긋난 협치파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논평) 내년도 예산안 처리하는 날 강원도 찾아와서 정쟁에 몰두한 민주당, 정치적 도의에 어긋난 협치파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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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을 처리하는 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를 찾아와서윤석열 정부와 김진태 도정에 대한 맹비난을 늘어놓았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게이트,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정당한 수사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야당파괴” 운운하며 궤변을 늘어놓았다.

오늘 회의는 ‘강원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였는데, 강원도민을 위한 발언은 하나도 없고,오로지 ‘이재명 지키기’를 위한 검찰수사 비난과 ‘이재명 물타기’를 위한 김진태 도정 비난으로 가득 찬 최고위원회의였다.

오늘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강원도에 찾아와여당 대통령과 도지사를 비난하는 것은 ‘협치’ 정신에 어긋날 뿐 아니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애타게 기다려온 강원도민들의 기대에 배반하는 것이다.

강원도민들은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애타게기다려 왔다.

국민의힘은 도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강원도 국비 확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마음으로 협력했으며, 특히 반도체, 이모빌리티, 수소 등 신산업과 서면대교 건설, 양양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사업 등 주요 SOC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비를 통과시키는 그날까지도 정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정치적 도의에 어긋난 민주당의 ‘협치파괴’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본회의에서 통과될 내년도 예산이 도민의 민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올바르게 쓰이도록 윤석열 정부-김진태 도정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