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원도 국비 9조원 확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논평) 강원도 국비 9조원 확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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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 2023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초부자감세를 저지하고, 민생경제예산 1.4조원을 증액했습니다.

정부가 전액 삭감했던 소상공인들께 희망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 3,525억 원,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예산 955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66억 원,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사업 예산 401억 원, 공공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6,630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송기헌 의원(원주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신규사업 27개, 430억 9,500만원을 비롯해 강원도 주요 예산 국회 순증 576.65억 원 증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원주 의료기기 및 전기자동차 등 주력 산업 예산을 비롯해 반도체 교육원 예산 200억 원, 지정~흥업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춘천 서면대교 예산 10억 원,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비 11.5억 원,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예산 3억 원, 인제국립생물자원관 건립비 3억 원, 산악도로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비 20억 원, 자동차산업기술개발(R&D) 15억 원 등 국비확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춘천 서면대교 예산 10억 원,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 예산 11.5억 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예산 207억 원 증액, 접경지역 활성화를 위한 SOC 예산 31.4억 원, 강원 대형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예산 110.5억 원, 강원대 인재육성과 발전을 위한 인프라 예산(기숙사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등) 46억원, 강원 내륙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횡성안흥~평창방림 국도 등) 30.5억원, 양양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시설확충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 등의 예산 확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강원도가 확보한 국비 9조 183억 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신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강원도 국비 9조 확보는 김진태 도정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강원도 발전을 위한 협치와 원팀의 결과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맞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