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컬링부 재능기부로 추억을 선사하다
강릉시 컬링부 재능기부로 추억을 선사하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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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감독 1명, 선수 5명)은 26일(월) 강릉컬링센터에서 운산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컬링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강릉시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운산초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계획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컬링 자세연습, 미니 게임 등을 통하여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강릉시청 컬링팀 임명섭 감독은 “코로나19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었던 유소년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고, 올림픽 유산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해 강릉 시민에게 다가가는 컬링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