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 통해 총선승리 결의 다진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 통해 총선승리 결의 다진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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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신년 인사회를 통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당원 소통과 조직 결집에 나선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은 오는 4일(수) 오후 3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유상범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회 의원, 그리고 주요 당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유상범 위원장은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에 힘을 모아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도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또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규제 완화와 자치 분권, 재정 혁신 등을 통해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당기 입장과 유상범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국회의원,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의 인사말,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대표 등의 건배사, 총선승리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떡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미옥 여성위원장은 도당 여성위원회가 모금한 ‘사랑나눔 성금’을 유상범 위원장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