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오대산에 소재해있는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는 2022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인 “미래의 꿈, 진로체험” 및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양 부처에 인증기관과 우수기관지정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어 냈다.

양 부처에서는 2023년부터 3년간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의 교육청을 비롯한 관련 단체에 자료제공과 홍보물•책자배포는 물론 인증마크, 인증현판설치 및 컨설팅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토록 지도할 계획이고, 체험관에서는 2023년 3월부터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자연생태환경 및 역사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질적 수준 향상 및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함에 있다.

우선적으로 2023년 2월까지 자연생태해설 및 문화해설사를 중심으로 학습지도사의 프로그램별로 수준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도사를 양성배치할 계획이며. 또한 체험관 내에 환경 및 문화관광 책자를 비치하여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에 대하여 여가선용과 다도체험을 통하여 명상수행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조계종4교구 본사 월정사 교구장이신 퇴우 정념주지스님께서는 전국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하여 명상 수양과 전 세계인 아젠더인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할의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