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무대가 된다면..
사무실이 무대가 된다면..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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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움직임 프로그램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 -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웹와치(주) 직원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 -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댄스팩토리(대표 박정수)는 지난 달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보기술(IT) 분야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웹와치(주)(대표 이범재) 직원을 대상으로 움직임 교육 프로그램 "사무실이 무대가 된다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5 문화예술교육사 활용모델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했고, 지난 8월 (주)댄스팩토리가 최종 선정되어 본 사업을 주관하고, 웹와치(주)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 "사무실이 무대가 된다면"은 “몸으로 말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다른 관점에서 표현해 보기”, “안무가 되어 보기” 등 다양한 움직임 표현과 무용(움직임)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즐기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총 10차시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주)댄스팩토리 박정수 대표는 장애인, 비장애인에게 체계적인 문화, 예술 움직임 교육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업무능력 신장, 문화예술교육사의 우수 활용 사례로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으며, 본 사업에 협력한 웹와치(주) 이범재 대표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용(움직임)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